프로야구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 확정…10월 1일 종료

4경기 재편성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만원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4.8.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4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10월 1일 종료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4경기로 해당 경기는 10월 1일까지 편성됐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요일 오후 5시다. 9월 29일 및 10월 1일은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해 오후 5시에 편성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 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다.

아울러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5위 구단이 2팀일 경우에는 KBO리그 규정에 의거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별도의 5위 결정전을 거행한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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