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여파에…프로야구 대전·대구·광주 경기 우천 취소

광주 22일·대전 23일·대구 25일 재편성

프로야구 대전, 대구, 광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가을비 여파에 프로야구 대전, 대구, 광주 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대전(롯데-한화), 대구(키움-삼성), 광주(NC-KIA)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까지도 남부지방엔 많은 비가 이어지면서 경기 개시가 어려워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로 미뤄져 진행된다.

광주 NC-KIA전은 22일, 대전 롯데-한화전은 23일, 대구 키움-삼성전은 25일에 각각 열린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