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정난, 두산 베어스 승리기원 시구

배우 김정난이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두산 베어스 제공)
배우 김정난이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두산 베어스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배우 김정난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를 한다.

27일 두산 구단에 따르면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김정난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김정난은 "두산 베어스에서 시구를 하게 돼 기쁘다"며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좋은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정난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사랑의 불시착', '재벌집 막내아들'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여주인공의 고모 '홍범자'역을 맡아 명품 연기를 뽐낸 바 있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