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SSG 최정, 이승엽 넘어 통산 468홈런 新

2006년부터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
24일 롯데전서 5회 이인복 상대 좌월 솔로포

2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최정이 468호 홈런을 치고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뒤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최정이 468호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뒤 꽃다발을 들고 전준우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최정이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최정은 이날 468호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4.4.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최정이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최정은 이날 468호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4.4.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최정이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최정은 이날 468호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4.4.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소년 장사' 최정(37·SSG 랜더스)이 힘껏 배트를 휘둘러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통산 468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앞선 두 타석에서 각각 삼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정은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5회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롯데 선발 투수 이인복의 초구 슬라이더가 가운데 몰리자, 배트를 휘둘렀다. 최정의 타구는 멀리 날아가 펜스 높이가 6m에 달하는 왼쪽 '사직 몬스터'를 넘겼다.

이로써 2005년 프로 데뷔한 최정은 20번째 시즌 만에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2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최정이 468호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최정이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최정은 이날 468호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4.4.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최정이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최정은 이날 468호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4.4.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최정이 468호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뒤 꽃다발을 들고 추신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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