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한화 김민우, KIA전서 공 4개 던지고 자진 강판
15일 정밀 검진 받을 계획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화 이글스 투수 김민우(29)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껴 공 4개만 던지고 자진 강판했다.
김민우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투구 수 4개만 기록하고 교체했다.
KIA 1번 타자 서건창을 2구 만에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한 김민우는 2번 타자 최원준에게 볼 두 개를 던졌다.
이후 몸 상태에 이상을 느낀 김민우는 1루 측 한화 벤츠를 향해 오른팔을 들어 사인을 보냈다.
박승민 투수코치와 트레이너가 마운드를 방문해 김민우의 상태를 확인했고 더 이상 투구가 어렵다고 판단, 투수 교체를 했다.
한화 구단은 "김민우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 강판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 15일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년 개인 시즌 최다승 14승을 거둔 김민우는 이후 주춤했지만, 올 시즌 선발진 한자리를 꿰찼고 이 경기 전까지 2경기에 나가 1승 평균자책점 2.25로 활약했다.
김민우가 장기 이탈할 경우, 2018년 이후 6년 만의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한화에 대형 악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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