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올해도 원정 전 경기에 응원단 파견한다…치어리더와 응원전

2022년부터 3년 째 전국 모든 구장서 원정 응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해도 원정 전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한다. (KIA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에도 전국 원정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홈 경기뿐 아니라 원정 경기에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KIA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원정 전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하게 됐다.

KIA는 모든 원정 경기에서 서한국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4명을 파견해 신나는 안무와 율동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서한국 KIA 응원단장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와 응원을 보내주시는데 응원단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힘찬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멋진 응원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