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만의 우승 도전' LG vs 'V2' 노리는 KT…KS 예매 6일부터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입장권 예매를 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선 정규시즌 1위 LG와 플레이오프에서 혈전 끝에 승리를 거둔 KT가 자웅을 겨루게 됐다. 한국시리즈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1차전으로 시작된다.
LG는 1994년 이후 29년만의 'V3'에 도전하고, '막내 구단' KT는 2021년 이후 2년만에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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