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회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6~17일 횡성서 개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 필드에서 열린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현장을 방문해 우승팀인 서울 가동초등학교에 우승 트로피를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5.14/뉴스1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 필드에서 열린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현장을 방문해 우승팀인 서울 가동초등학교에 우승 트로피를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5.14/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제5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가 오는 6~17일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5일 강원 횡성군, 강원일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가 다음날부터 1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교와 클럽 야구팀 총 88팀이 참가한다.

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와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서울 가동초등학교와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팀인 대전 신흥초등학교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는 삼일공원리그와 태기왕리그로 나뉘어 횡성 베이스볼파크 A·B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각 리그 결승전 경기는 주관방송사인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