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김지찬 포함' 삼성,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명단 발표
11월2일 출국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명단을 발표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내달 2일 출국해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마무리 캠프에 돌입한다.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11월25일 귀국한다.
주전 외야수 구자욱을 포함해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김현준, 내야 핵심 김지찬과 이재현 등이 마무리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 신예 선수가 대거 포함된 총 31명의 선수가 마무리 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코칭스태프는 정현욱, 강봉규, 채상병, 박한이, 권오준, 강명구, 손주인, 조동찬 코치가 박진만 감독을 보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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