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여성들의 죽음 앞에 잠시 멈춥시다…'192켤레의 멈춘 신발'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살해규탄 퍼포먼스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이 '192 켤레의 멈춘 신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이 '192 켤레의 멈춘 신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이 '192 켤레의 멈춘 신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이 '192 켤레의 멈춘 신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이 '192 켤레의 멈춘 신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4주기를 맞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한 시민이 피해자에 대한 추모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2020.5.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4주기를 맞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 피해자를 추모하는 국화꽃들이 놓여있다. 2020.5.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를 맞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 지하철 신당역 10번 출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추모객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2023.9.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를 맞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 지하철 신당역 10번 출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조화가 놓여있다. 2023.9.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이 '192 켤레의 멈춘 신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한국여성의전화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된 25일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 ‘192 켤레의 멈춘 신발’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진행된 퍼포먼스에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된 여성과 주변인의 수를 뜻하는 192 켤레의 신발이 전시됐다.

한국여성의전화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된 여성과 주변인은 최소 1672명이다. 지난해에만 192명이 남성 파트너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이 '192 켤레의 멈춘 신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이 '192 켤레의 멈춘 신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이 '192 켤레의 멈춘 신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이 '192 켤레의 멈춘 신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4주기를 맞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한 시민이 피해자를 추모하며 꽃을 놓고 있다. 2020.5.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7일 서울 지하철 신당역 인근에서 열린 '신당역 여성살해 긴급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이 추모공간에 헌화를 하고 있다. 2022.9.1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7일 오후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열린 강남역 화장실 여성 살해사건 3주기 추모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여성 혐오 범죄를 규탄하고 있다. 2019.5.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이 '192 켤레의 멈춘 신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이 '192 켤레의 멈춘 신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들이 '192 켤레의 멈춘 신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