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선 전 양평원 원장, 28억여 원 재산 신고 [재산공개]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장명선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 전 원장이 28억여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1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올해 8월 물러난 장 전 원장이 신고한 재산은 28억 2119만 7000원이다. 그는 모든 재산을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장 전 원장은 2억 1800만 원의 중랑구 면목동 다세대 주택 전세 임차권을 보유했다.
도로·대지 등 토지는 1억 7041만 2000원에 신고했다.
또한 18억 210만 3000원의 예금이 있고, 6억 3068만 2000원의 증권을 보유했다.
한편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이다. 장 전 원장은 제9대 원장으로 2021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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