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여성 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진행
9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접수…총 29점 시상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는 이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여성 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159곳에 있는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기관이다.
이번 공모전은 새일센터가 제공하는 여성경졔활동 지원 서비스 부문과 이용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통합(원스톱) 취업지원, 구인처 발굴, 직업교육 훈련, 창업, 경력단절예방·사후관리, 집단상담을 포함한 6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모은다.
또 이용자 부문 공모 분야는 구직·재직 여성, 기업을 포함한 두 가지다.
여성가족부는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8점), 우수상(8점), 장려상(12점)을 포함해 총 29점을 선정한다.
한편 정부는 내년부터 새일센터 직업 교육훈련 참여 촉진 수당(월 10만 원)도 신설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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