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5월 전국 22개 가족센터에서 1000여 개 가족 행사 진행

가정의 달 맞아 외국인·한부모 가족 행사도 마련

여성가족부 로고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전국 22개 가족센터에서 1000여 개의 가족 참여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가족 명랑운동회(진천군가족센터) △가족 독서골든벨(삼척시가족센터) △가족 소통 음악회(제주시가족센터) 등 각종 문화‧체육행사와 부자유친 프로젝트(사천시가족센터), 둘이같이 하나 되어 처음처럼(대구동구가족센터) 등 부모와 자녀, 부부간 교류 및 소통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사도 있다. △한국 친구 만들기, 외국 친구 만나기 친친 프로젝트(강동구가족센터) △한부모 가족 봄나들이(진안군가족센터) △맞벌이 가족 일 가정 양립 지원 : 슬기로운 워킹대디(남원시가족센터) △브라보 싱글 라이프(산청군가족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우면 '행복의 다섯 가지, 5월 가족센터가 찾아 간 데이!'(대구중구가족센터) 등 각 지역 가족센터의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