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청소년 상담 1388 새학기 웹심리검사' 진행

신학기 맞아 대인관계·진로·학업고민 지원

여성가족부, 청소년 상담 1388 새학기 웹심리검사 진행(여성가족부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 상담 1388 새학기 웹 심리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검사는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한 온라인 상담 서비스다. 대인관계, 성격·정서, 진로·학업 등 다양한 주제로 심리 검사가 진행된다.

고민이 있는 모든 청소년과 보호자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전화·문자·카카오톡·웹 채팅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황윤정 여성가족부 청소년 가족 정책 실장은 "청소년이 청소년상담 1388을 통해 새학기 적응의 어려움뿐 아니라 마음 속 고민들을 털어내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