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 대회…유공자 표창

16~17일 부산 코모도호텔서…성과·발전방향 논의

뉴스1DB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여성가족부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16~17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27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꿈드림센터와 청소년 등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구체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꿈드림센터,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역량 함양에 공헌한 협력기관을 비롯해 우수 종사자, 청소년 및 길잡이(멘토), 우수프로그램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등 총 66점을 시상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학교 밖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결정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업지원 및 직업훈련‧인턴십 등을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이 주도하는 꿈드림 청소년단 운영, 꿈드림 축제 개최 등으로 다양한 활동 기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