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이대서울병원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JCN 논문상' 수상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다기관 기획 연구자상’도 수상

김지은 이대서울병원 교수ⓒ 뉴스1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이대의료원은 김지은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신경과학회에서 해외 학회지에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에 주는 상인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JCN)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JCN는 SCIE급 영문학회지로 대한신경과학회는 매년 JCN에 게재된 논문 중, 최근 2년간 타 SCI 및 SCIE 저널에 인용이 가장 많이 된 논문을 선정해 ‘JCN 논문상’을 수상한다.

이대의료원은 "김 교수가 JCN에 개재한 'Neurological Complications during Treatment of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논문이 저널에 총 412회 인용돼 관련분야에서 연구의 중요성과 의미를 인정받았다"고 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다기관 기획 연구자상' 을 수상한 바 있다.

rn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