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길주 인근 규모 2.5 지진…"자연지진"

계기진도 1…사람이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엔 기록되는 정도

(기상청 제공)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기상청은 2일 오후 9시 24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서서쪽 37㎞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위치는 북위 41.28도, 동경 129.21도로 발생 깊이는 17㎞다.

계기 진도는 최대 1로 대부분 사람이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엔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younm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