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도 안팎 '포근한 퇴근길'…밤늦게 전남해안 비 소식

[퇴근길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경상·전남해안·제주 '흐림'
오후 9시부터 전남남부서해안 비…1일 새벽부터 남부로 확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1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 보발재 고개에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 있다. 2024.10.3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10월 마지막 날인 31일 퇴근길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의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오후 9시부터 전남남부서해안에는 비 소식이 있겠다.

이 비는 자정을 넘긴 1일 새벽 제주도와 그 밖의 전남권과 전북남부, 경남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 4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2.2도 △인천 20.5도 △춘천 21.2도 △강릉 19.5도 △대전 22.3도 △대구 21.1도 △전주 21.9도 △광주 21.5도 △부산 20.6도 △제주 2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ounm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