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도 안팎' 쌀쌀한 출근길…10도 이상 큰 일교차 유의
아침 최저기온 10~21도, 낮 최고기온 23~29도
- 홍유진 기자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서 15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며,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 9시~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동해남부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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