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전국 곳곳 가을비 계속…서울·인천 26도까지 떨어져 '선선'
[퇴근길날씨] 서울·경기·영서·충북, 밤까지 0.1㎜ 빗방울
전남·경상·제주 내일까지 비 소식…폭염특보 해제 전망도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퇴근길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내리는 곳이 있어 우산을 챙기는 게 좋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까지 인천·경기서해안과 강원도 충청권(충북북부 제외), 남부지방에 가끔 5㎜ 미만 비가 내리겠으며 일부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오늘 밤까지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이날 오후 폭염특보가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26.6도 △인천 26.3도 △춘천 25.3도 △강릉 24도 △대전 27도 △대구 30.7도 △전주 28.8도 △광주 28.5도 △부산 26.7도 △제주 31도다.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 상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현재 '좋음' 단계를 보인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