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비…아침 최저 서울 15도·춘천 13도[내일날씨]
아침 최저기온 10~16도, 낮 최고기온 19~27도
2일까지 동해상 천둥·번개 돌풍…미세먼지 '좋음'~'보통'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2일 일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전날에 이어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충남권과 전남권은 맑은 가운데 강원도와 경북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원도는 오후 6시 전에는 그친다고 1일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충북북부 5~10㎜ △강원내륙산지·경북 5~20㎜ △강원동해안·부산·울산·경남동부·울릉도·독도 5㎜ 내외이다.
오는 3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1일 밤부터 2일 사이 동해상에는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2일까지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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