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규모 2.7 지진…"느낄 수 없는 정도"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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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민주 이기범 기자 =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빌생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6분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5km 지역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위치는 북위 35.07도, 동경 125.06도로 발생 깊이는 17km다.

계기진도는 최대 1로, 대부분 사람들이 느낄 수 없는 정도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