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북서 해역서 규모 2.3 지진 …"피해 없을 듯"

(기상청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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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23일 오후 전라남도 신안군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43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북서쪽 61㎞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14도 동경 125.08도이며 발생 깊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상청 측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 발생 지진 중 규모 38위에 해당한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