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아침 쌀쌀 낮 포근"…구름 많고 일교차 커
아침 최저 4~16도·낮 최고 16~22도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목요일인 27일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해상으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모두 5mm 내외로 많지 않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3.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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