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고속도로 다소 혼잡…서울↔부산 4시간 30분

오전 10시 기준 서울 방향 경부선 양재~반포 부근 정체 이어져

오전 11시 기준 주요 도시별 소요 시간. (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성탄절인 25일은 나들이객으로 인해서 고속도로 상황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서울 방향 경부선 양재 부근과 반포 부근에서 차량이 늘어나며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 방향 제2경인선 광명 부근에서도 승용차 사고 처리로 차량이 밀리며 시속 40~80㎞ 수준의 서행 운전이 이어지고 있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43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5분 △대구 3시간23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6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3분 △대구 3시간 25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