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불 지르고 도주한 50대 여성…택시 기사 신고로 체포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자세한 사건 경위 조사 중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교회 건물에 불을 낸 후 택시를 타고 달아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를 받는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1월 26일 오전 6시쯤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 건물에 불을 낸 후 택시를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택시 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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