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대로 달리던 차량 원인 미상 화재로 전소

인명 피해 없어…경찰·소방 "화재 원인 조사 중"

(서울 강동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14일 새벽 5시 24분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천호대로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차가 전소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날 신고를 접수한 후 인원 55명, 차량 11대를 투입해 출동 14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SUV 차량이 완전히 타면서 3000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ym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