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소속 영상 기자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입건

강제추행·모욕·업무방해 등 혐의

ⓒ News1 DB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한국정책방송원(KTV) 소속 영상 기자가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5일 KTV 소속 영상기자 A 씨를 강제추행, 모욕,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A 씨는 서울 용산구에서 피해자 B 씨를 성희롱하고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전날 피해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제 수사 시작 단계"라며 피의자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ush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