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리랑로 전동 휠체어와 트럭 충돌…90대 노인 경상

트럭에 다리가 끼어 소방 구조…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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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남해인 기자 = 8일 오후 2시 36분쯤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에서 3.5톤 트럭이 전동휠체어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90대 남성이 다쳤다.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전동휠체어에 타고 있던 90대 남성 A 씨의 다리가 트럭에 끼어 소방에 구조됐다. A 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별다른 혐의는 없다고 보고 조사를 종결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