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 주차된 경찰 승합차 화재…인명 피해 없어

시동 켠 상태로 대기 중 차량에서 화재…원인 조사 중

(종로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3일 오후 11시 17분쯤 서울 종로구의 갓길에 주차된 경찰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20분 만인 오후 11시 35분쯤 완전히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 27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시동을 켠 상태로 대기 중인 스타렉스 차량 내부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발화했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xmxs41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