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해역서 규모 2.2 지진…"피해 없을 듯"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 소수만 느낄 수준

(기상청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22일 오후 8시 23분 38초 울산 동구 북동쪽 12㎞ 해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북위 35.59도, 동경 129.50도 부근 깊이 10㎞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Ⅱ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의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