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출신 태일, 성범죄 혐의 불구속 송치

지난 6월, 여성 피해자로부터 피소
2016년 NCT 데뷔…지난달 28일 탈퇴

NCT127 태일 2019.5.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아이돌그룹 NCT멤버 출신 태일(30·본명 문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12일 태일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태일은 앞서 지난 6월 여성 피해자로부터 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입건됐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태일을 직접 불러 조사를 마쳤다.

태일은 2016년 NCT 유닛 U로 데뷔,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구성원으로 활동하다 이 사건으로 지난달 28일 팀에서 탈퇴했다.

younm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