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남남서쪽 11㎞ 지역에 '규모 2.6' 지진

인근 지역 지진동 감지 가능

(기상청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12일 오후 11시 47분 19초 경남 창녕군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북위 35.46도, 동경 128.43도, 깊이 16㎞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대 진도는 경남은 Ⅲ(3), 경북·대구·부산은 Ⅱ(2) 수준이다.

기상청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