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식당서 화재…11명 자력 대피 '인명 피해' 없어

식당 주방 일부 소실…18분 만에 완진

ⓒ News1 DB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4일 오후 7시 7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1명이 자력 대피했다.

서울 은평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인력 58명 장비 15대를 투입해 18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