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아파트 단지 앞 버스 5중 추돌…13명 경상

통근버스가 승용차 4대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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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3일 오전 8시17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아파트 단지 앞에서 통근버스가 정차 중인 승용차 1대를 들이받는 등 총 4대에 피해를 입힌 5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명과 버스 승객 1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버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걸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접수 후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