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도에서 2.7 규모 자연 지진 발생

(기상청 제공)
(기상청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27일 0시15분21초에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에서 41㎞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자연 지진으로 추정되며 규모는 2.7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북위 41.28도, 동경 129.09도, 깊이 12㎞ 부근에서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최대진도는 Ⅰ(1)로, 대부분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지만 지진계에 기록되는 수준이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