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다가구 주택서 화재…1명 화상·3명 연기 흡입
오후 1시36분쯤 신고…약 3시간 만에 완진
- 김민수 기자,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박혜연 기자 = 17일 오후 1시 36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었다.
'건물에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5시 5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1명이 전신 1~2도 화상을 입었다. 또 3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 "아직 정확한 인명 피해 등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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