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립중앙의료원 차량 돌진' 70대 택시기사도 "급발진" 주장
- 이기범 기자,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김종훈 기자 = 3일 오후 5시 18분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택시 차량 돌진 사고로 총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인 70대 택시 기사 A 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A 씨는 "급발진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의 차량은 구급차와 병원 벽면, 다른 차량 3대와 부딪힌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중상 1명, 경상 2명이다.
부상자는 사고 직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