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사이드미러 깨고 도주' 주한 미군 불구속 송치

서울 마포경찰서 전경.ⓒ 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 마포경찰서 전경.ⓒ 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주한미군 소속 군인이 검찰로 넘겨졌다.

서울마포경찰서는 21일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외국인 남성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의 한 거리에서 입간판을 밀치고 트럭 사이드미러를 주먹으로 깨는 등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난동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A 씨를 붙잡았다.

kxmxs41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