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로 24명 연기흡입…'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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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19일 오전 8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23층짜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지하주차장 2층 재활용품 수거함에서 발생했으며 주민 2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화재 당시 40명은 자력 대피했으며 소방의 대피 유도로 구조된 주민은 64명이다.

소방당국은 접수 2시간 30분여 만인 오전 10시 37분 관할 소방서 인력이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유관 기관에 상황을 전파해 대응 중이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