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여건 개선 적극 지원"…윤희근 경찰청장 치안정책연구소 포상
- 송상현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경찰청은 30일 윤희근 청장이 경찰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치안정책연구소에서 격려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찰청장이 치안정책연구소를 방문한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윤 청장은 3D 프린팅실험실, 치안데이터실, 기체분석센터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면서 △현장 맞춤형 경찰장비 △현장 기체 증거 시험분석 △인공지능 활용 차량번호판 식별시스템 등 연구개발 성과물들을 살펴본 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배순일 과학기술연구부장과 권오국 사회안정·안보연구실장, 박재풍 경찰패널연구센터장, 김남선 치안자율주행연구센터장 등 치안 정책·연구개발 유공자를 포상했다.
윤 청장은 "치안정책연구소는 법과학·인공지능·자율주행·첨단장비 등 치안 분야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통해 급변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 미래치안·과학치안을 선도하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연구 여건 개선 등을 비롯해 연구소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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