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다세대주택 화재…4명 병원 이송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9일 오후 4시17분쯤 서울 송파구 오금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긴급 출동을 의미하는 '코드 제로'를 발령하고 인력 112명과 차량 31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집 안에 있던 4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집 내부를 태운 뒤 신고 접수 20여 분만인 4시 52분 완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