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아파트서 화재…주민 4명 병원 이송

2시간여 만에 불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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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의 5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에 따르면 서울 양천소방서는 31일 오전 2시59분쯤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53명, 장비 16대를 투입해 47분 만인 오전 3시46분 불을 완진했다.

이날 화재로 주민 2명이 화상을 입고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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