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하 '접대 강요' 의혹 파출소장에 견책 처분
- 조현기 기자,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임윤지 기자 = 부하 여경을 사적인 자리에 불러 지역 유지를 접대하도록 강요한 의혹을 받는 전 금호파출소장이 경징계를 받았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전날(20일) 전 서울 성동경찰서 금호파출소장 A경감에 대해 견책 처분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어제 징계 결과를 당사자에게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A경감은 앞서 4월19일 지인 B씨와의 식사 자리에 부하직원이었던 박모 경위를 불러내 '갑질'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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