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변역 테크노마트 음식점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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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 9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광진소방서는 이날 오후 7시52분 화재 신고를 접수한 뒤 차량 21대, 인원 77명을 보내 오후 8시23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로 영업주 1명이 자력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방 집기류 일부가 불에 타 재산피해는 발생했다. 소방 추산 피해액은 510만원이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부주의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