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단독주택 화재로 80대 숨져…"원인 조사 중"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서울 관악구의 단독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8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도 다쳤다.
29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관악소방서는 전날(28일) 오전 7시37분쯤 신림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43명과 차량 22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37분 만인 오전 8시14분쯤 불을 껐다.
이번 화재로 102.44㎡가 소실되는 등 약 402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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