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송전탑 돈봉투', 시공사로부터 넘어간 정황 포착

경찰, 18일 시공업체 압수수색, 압수물 분석 통해

지난 16일 대구 중구 한국전력 대구경북건설지사에서 경찰들이 청도 송전탑 돈봉투 살포와 관련해 압수수색 증거자료를 가지고 나오고 있다. 2014.9.16/뉴스1 ⓒ News1 정훈진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청도군 일대에서 송전탑 건설을 추진했던 한전은 삼평1리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2년간 공사를 중단했다가 지난 7월 공사를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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