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실험실 황산 폭발사고…8명 화상
소방 당국 "원인 조사 중"
이 사고로 실험 중이던 학생 8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큰 폭발음을 들었다고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출동 당시 연기나 불은 나지 않았고 실험장비가 터진 것 같다"며 "실험 중에 화재가 났다고 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에 있던 학생들을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한 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m334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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