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광화' 올 첫 전시…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파사드
- 박우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아뜰리에 광화'의 2025년 첫 번째 전시 '아트로그 : 윈터 블룸'(Art Logue : Winter Bloom)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아뜰리에 광화는 세계 최고 수준 사양의 5만 ANSI Lumen(안시루멘)의 빔 프로젝터로 세종문화회관 전면과 측면부에 투사하는 방식의 대형 미디어파사드다.
이번 전시는 따뜻한 빛과 이야기를 통한 희망과 생동감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메아리(mmmeari), 이현정, 클로드(CLAUDE), 한윤정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각자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겨울과 봄이 맞닿는 계절적 정서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아뜰리에 광화' 유튜브 채널에서도 전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 기간 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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