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의장, 시청 앞 '제주항공 참사' 분향소 조문
- 박우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31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의원 30명과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리고 조문록에 '깊이 애도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다.
최 의장은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청 앞 분향소에서 시민 누구나 조의를 표할 수 있다. 분향소는 내년 1월 4일 오후 10시까지 5일간 운영된다.
현재 전국에는 17개 시·도와 66개 시·군·구에 합동분향소 88개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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